[휴오예] [Humans of YEHS] 김현민 회원

2019.04.04전승민558



"포항공대 18학번 김현민이구요, 지금 포항공대 학교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."

"포항에서 YEHS 활동에 참여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인 것 같아요. 물론 시간도 그렇고, 비용적인 문제도 있죠. 
하지만 제가 YEHS 사람들 보는 거 좋아하고, 또 즐겁고, 좋은 기운을 얻고 가기 때문에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."
"포항공대의 장점이 소수정예라는 점인데요, 그게 또 되게 단점인 게, 그 소수의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까 인간관계에 한계를 느끼긴 합니다. 
그런데 YEHS를 통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에게 배우고 하면서 저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YEHS의 가장 좋은 가치인 것 같습니다."
"YEHS에서 저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제 롤모델이 되는 선배도 생겼어요. 장혁 선배라고, 16년도 회장님이신데, 폴라리언트라는 회사를 창업도 하시고. 
그 분을 YEHS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슬램 코리아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먼저 뵀어요. 
그 이후에 YEHS에 와서 다시 뵙게 됐는데 와 정말 멋있다, 나도 저런 나이가 됐을 때 저렇게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 

그렇게 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."




"포항공대 학생들이 YEHS 행사를 많이 참여하면 좋겠지만 거리적인 한계 때문에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. 

그래도 올해는 학교대표로서 포항공대 YEHS만큼은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잘 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자주 술자리도 가지고 밥도 먹고, 엠티나 여행 같은 것도 한번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."
작성: 홍보부 김혜인